KT, 모바일 앱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회
KT, 모바일 앱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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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는 12일 모바일 앱 개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프로그램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을 선발하는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데모 데이'를 서울 종로구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는 KT가 2010년부터 추진해온 모바일 앱 개발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동안 모글루, 아이디어박스, 에이아트, 트립비, 모두의 주차장 등 150여 개의 우수 스타트업 팀들을 배출했다.
 
게임과 비게임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올해 선발된 아키텍트 4기 팀들 중 14개 팀이 참여했다. 스마트콘텐츠 업계 전문가와 실제 사업 운영 담당자들이 평가를 진행, 상위 5개 팀에게 총 1000만원의 수상 격려금이 주어졌다.
 
KT 관계자는 "대회에 참여한 앱들 중 웨딩정보를 제공하는 '어뮤즈파크', 자녀의 활동 결과를 정리해주는 '아이디어브리즈', 스마트폰과 SNS 사진을 책으로 정리해주는 '퍼니플랜', 공기놀이 캐주얼 게임 '터치홀릭' 등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안태효 KT T&C부문 Virtual Goods 사업본부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갖고도 개발 여력이 부족했던 중소 개발사들이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비즈니스 파트너 양성을 통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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