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상선이 영업손실 발표와 신용등급 하락에 주가가 약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2.67%) 하락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상선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462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으며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4.2% 감소한 1조73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가운데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으로 한 단계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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