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3월 결산법인 SBI액시즈가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7.6% 감소한 25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15억원으로 78.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79.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 당시 가맹점 심사 강화로 일부 가맹점이 계약을 해지했다"며 "신규 사업 확대로 마케팅 비용 등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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