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미분양] 사통팔달 도로망 중심 마포 '자이 타운'
[실속 미분양] 사통팔달 도로망 중심 마포 '자이 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GS건설
GS건설, 공덕 자이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한 서울 마포구에서 일곱 번째 '자이'를 선보이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아현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공덕 자이'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9개 타입 전용 59~114㎡ 총 1164가구 규모로 이 중 2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도권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일대는 광화문~마포~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역을 따라 뻗어있는 대표적인 도심권 배후 주거지로, 강북권 최고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포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 역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입지여건이다.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이 인근에 위치하는 더블 초역세권이며 인근에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 역시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마포로,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이용이 편리해 종로, 광화문, 서울역, 강남, 신촌, 여의도 등 각종 업무중심시설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GS건설은 1999년 '서강LG' 아파트를 시작으로 4개 단지 총 1730가구를 잇달아 분양하면서 지역 내 최고 시세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분양물량을 포함, 3개 단지 2010가구를 분양 중이며 향후 인근에서 6949가구가 추가로 선보일 예정으로, 마포구에서만 총 1만689가구 규모의 '자이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마포에서도 가장 노른자로 손꼽히는 마포대로변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되는데다 일반분양분이 저층 위주로 구성된 대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로열층 물량도 다수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114㎡의 경우 3.3㎡당 1600만~1800만원대이며 59·84㎡는 1900만~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2차로 분납이 가능하며 1000만원 정액제로 접수하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하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02-326-5600)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