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세계적 관광전문지 TTG(Travel Trade Gazette)가 선정하는 '트래블 어워드 2013'에서 3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롯데관광은 지난 2000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데 따라 2011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올라간 데 이어 올해까지 3년째 자리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특히 높게 평가 받아 한국 관광 업체로는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TTG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 전문지로, 올해로 24년째 각국 항공사와 여행사, 호텔 등을 대상으로 '트래블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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