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경남 둘레길 앱' 1만건 돌파
경남銀, '경남 둘레길 앱' 1만건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경남은행은 1일 '경남 둘레길 앱(APP)'이 출시 60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만여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평균으로는 156.6건에 달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팽영대 경남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경남지역 52개 둘레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둘레길 적금이라는 금융상품과 연계해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인기요인"이라고 말했다.

사회공헌형앱(APP)인 경남 둘레길 앱은 지역민들의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여의 작업 끝에 개발됐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둘레길적금에 가입하면 저축기간과 둘레길 탐방거리(신규일로부터 만기일 2개월 전까지 탐방한 거리)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1년제 이상 또는 2년제 이상에 가입한 경우에는 경남 둘레길 앱이 소개하는 탐방코스를 10㎞이상 걸으면 0.1%p, 20㎞이상 걸으면 0.2%p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3년제 이상은 탐방코스 30km이상 0.2%p, 50km이상은 0.4%p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탐방거리는 경남 둘레길 앱이 자동 측정해 기록한다. 여기에다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둘레길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0.1%p 우대금리가 추가로 지급된다.

둘레길적금 기본이율은 △1년제 이상 3.15% △2년제 이상 3.45% △3년제 이상 3.65%로 각종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최고 연 4.1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1년 이상 3년 이내 월 단위로 월 5만원 이상 저축이 가능하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