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23일 견본주택 개관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2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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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투시도 (자료=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23일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2-1번지 일대 삼성체육관 부지에 위치하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84~118㎡ 총 84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삼성체육관 부지는 수지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로 용인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지체육공원, 부지 남측 소공원(기부체납), 수지레스피아 등 주변의 운동 및 녹지시설이 풍부해 다양한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에코힐링 단지다. 용인 내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 받는 풍덕초, 수지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은 물론 통학도 안전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수지역과 동천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新더블역세권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동천역을 이용해 24분이면 서울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강남생활권으로 편입된다. 또 판교와 수원 등 인근 지역의 접근성도 대폭 높아져 강남과 수도권 남부를 모두 잇는 최적의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 왕십리나 용인 일대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수서~분당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으로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총 14개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저층부 특화가구로 구성되는 테라스하우스와 3면 개방형 주택형 등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주택형이 포함됐다.

이 중 대표적인 설계는 3면 개방형 측면 가구(174가구)로 발코니 추가 설치를 통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확장 시 안방, 드레스룸 강화형 등 입주민의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저층부 테라스하우스는 지형 차를 이용, 사생활침해 방지와 단지 내 조경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100% 남측향·판상형 중심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단지 내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특화단지 설계로 최대 90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분양 관계자는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데다 용인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또 펜트하우스 4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 대형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용인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풍덕천동 843번지)에 마련됐다. (1588-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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