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카드 한 장으로 10개업체 멤버십 혜택
LG카드, 카드 한 장으로 10개업체 멤버십 혜택
  • 김성욱
  • 승인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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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사장:朴海春)는 기존에 업체별로 독자 운영되던 멤버십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CGV Mania-LG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GV Mania-LG카드’와 서비스 제휴를 맺은 업체는 CGV, 교보문고, 아웃백스테이크, TGIF, 씨즐러,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페퍼런치, 레드망고 등이 있다.

지금까지는 멤버십카드를 업체별로 발급 받아 여러 장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IC Chip이 장착된 ‘CGV Mania-LG카드’ 한 장으로 10개 업체의 멤버십 혜택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CGV Mania-LG카드’ 회원은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에서 본인 관람료를 3천원 할인(전달 10만원 이상 신판 이용 조건, 월 1회, 연 8회까지 할인 가능) 받을 수 있으며, 10% 적립 및 영화관 주변 업체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Zone’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는 3% 할인은 물론 이용금액의3% 적립과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아웃백 스테이크에서는 10%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TGIF와 씨즐러에서도 역시 10% 할인 및 각각 3%적립 쿠폰, 무료 샐러드바 이용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페퍼런치에서는 월요일에 한하여 20% 할인 혜택과 이용금액 1천원당 1포인트가 적립되며, 레드망고에서는 이용금액의 5%할인과 5% 적립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다양한 멤버쉽 서비스 외에도 LG카드의 주력 상품인 ‘빅플러스’카드의 서비스인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3개월 무이자할부, 롯데월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스포츠 무료 입장,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CGV Mania LG카드 출시 기념으로 12월말까지 초년도 연회비를 면제해주고, 11월 말까지 발급 받은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신청은 전국 CGV극장 내에서 가능하다.

LG카드 관계자는 “여러 장의 멤버십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체의 멤버십 통합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서비스와 제휴처를 확대하는 등 항상 고객지향의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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