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 전면개편
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 전면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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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캐피탈은 자사의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를 '안심 중고차 포털'이란 컨셉으로 전면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허위·미끼 매물 원천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등록된 중고차가 팔리면 매물목록에서 자동삭제돼 100% 진성매물만 소개한다.

이와 함께 타 사이트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간편 사고이력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전환했으며 메인화면의 스크롤을 최소화 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화면 개편도 이뤄졌다.

이 밖에도 현대 블루핸즈에서 점검해 6개월 1만Km까지 추가 보상수리가 가능한 진단보증중고차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번 포털사이트 전면개편을 맞아 이달 한달간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중고차 구매 지원금을 건 '마이카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허위∙미끼매물에 따른 고객의 신뢰도 하락과 불안감"이라며 "이번 전면개편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매물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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