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후끈'] 인왕산의 두 번째 아이파크
[분양시장 '후끈'] 인왕산의 두 번째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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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인왕산 2차 아이파크

[서울파이낸스 부동산팀]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4일 '인왕산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무악 연립2차'를 재건축한 '인왕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7층, 5개동, 전용 84~112㎡ 총 167가구 규모로, 810가구 규모의 1차와 함께 977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사계절 인왕산과 호흡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비롯해 편의시설, 교통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인왕산, 서대문 독립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 단지 뒤쪽으로는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직로와 통일로를 따라 광화문, 시청, 서울역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며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각종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신촌 현대백화점, 하나로마트,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수납공간을 강화한 총 19가지 주택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84㎡A의 경우 안방과 현관 등에 강화된 수납공간이 설치돼 효과적으로 공간을 활용,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일 전망이다. 또 전용 112㎡B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계약 시 방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84㎡I, 84㎡J, 112㎡C 등은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물량 중 80가구가 4.1대책의 수혜를 받는 전용 84㎡로 구성돼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포함한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50만원이며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호선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으며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인근에 별도의 홍보 사무실도 운영된다. (02-6421-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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