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6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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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6월13일 장 마감 후부터 14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동양건설과 삼부토건은 각각 우리강남PFV에게 3167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계열사인 현대커민스엔진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1만1312좌를 113억12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동양생명보험은 최대주주가 동양생명의 지분 매각 추진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자율 공시했다.

S&T모티브는 필리핀에 시설투자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필리핀에 방위산업관련 시설투자를 협의중에 있으며 투자규모 및 기타조건등에 대해 당사의 제안서가 제출된 상태"라며 "현재까지 필리핀 정부와 동 사항에 대한 추가적인 협의와 관련하여 특별한 진전은 없다"고 말했다.

대구백화점은 보통주 당 400원, 종류주 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2.7%, 0.5% 이며 대방기준일은 지난 3월31일이다.


◆ 코스닥시장

에스비아이글로벌인베스트먼트는 재무구조개선 및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감자 전 주식수는 4560만2394주였으나 가자 후에는 456만239주로 90% 감소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7월29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8월14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에스비아이글로벌인베스트먼트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 매출액 30억원 미달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너시스템즈는 지난해 자본전액 잠식 및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언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 손실 발생을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전액 잠식과 관련해서는 사유 해소가 안될시에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할 수 있고, 기타 이유에 대해서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또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거나 상장폐지 결정까지 제너시스템즈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쓰리피시스템은 현대모비스와 31억7500만원 규모의 DPR MDPS 파워팩 ECU 조립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피앤텔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다.

부-스타는 입력 전원 주파수에 대해 정격 동작 주파수로 송풍기 및 급수모터를 제어하는 보일러용 전원 주파수 제어장치 및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로 인해 보일러의 설계 변경이나 구조의 변경 없이 전체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창해에너지어링은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과 관련된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의 최대주주인 창해에탄올은 보유중인 지분 매각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상대방과의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지난 6월13일자로 지분 매각 협상을 중단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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