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농구단은 3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로 초등학교 농구팀을 초청해 '드림캠프'를 진행한다.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농구단 소속 선수들은 1박2일 동안 패스, 드리블, 슛 등의 기본기와 함께 포지션이 같은 꿈나무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레슨을 진행하고, 미니게임도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과거 삼성생명 소속 선수로서 LA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여자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차양숙, 성정아, 김화순, 최경희, 정은순 등 은퇴 선수들이 함께 한다.
또한 꿈나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경기도 내 농구팀이 있는 4개 초등학교에 농구공 50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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