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파크 자이' 31일 견본주택 개관
'공덕파크 자이' 3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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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파크 자이'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오는 31일 주상복합 아파트 '공덕파크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공덕파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총 288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83~121㎡ 1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중 125가구(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돼 해당 타입은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으로, 이번 4.1대책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쿼드러플 역세권 공덕역과 인접해 있어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서울시 주요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쉬워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접근이 용이한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는 용산~가좌역(경의선)까지 총 6.3㎞의 경의선 공원이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향후 1층 상업시설까지 입주 시 경의선 공원과 더불어 카페거리가 조성될 수도 있어 미래가치가 밝다. 이미 지난해 1단계 구간인 공덕역 부근~서강역(경의선) 부근이 일반에 공개됐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으로 아현뉴타운, 북아현뉴타운이 개발 중으로, 도심 내 새로운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아현뉴타운은 사업부지 맞은편에 위치해 뉴타운 내 공원, 문화 인프라를 같이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으로 '공덕자이', '마포자이 2차', 대흥2, 염리2·3구역 등 자이 타운이 형성되며 향후 개발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와 염리초, 용강초, 동도중, 숭문중·고(자율형 사립고) 등이 인접한 우수학군과 현대백화점, 이마트(공덕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가구 내 일부 붙박이장을 연령대별 맞춤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스타일 옵션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거실 아트월 천연석 기둥 보더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외출 시 가구 내 조명기구를 일괄소등할 수 있는 일괄 소등 스위치, 승강기 운행 시 전기를 생산하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조명기구 등 에너지 절감 아이템들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3.3㎡당 최저 1675만원, 평균 3.3㎡당 176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대비 3.3㎡당 약 100만~2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 119㎡, 121㎡의 경우 평균 3.3㎡당 1709만원으로, 전체적으로 주변시세대비 낮은 분양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내달 5일 1·2순위 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되며 입주예정월은 2015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합정역 3번출구 인근 '서교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02-33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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