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증권은 5월 다섯째주(5월27일~3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하나금융지주·현대차·시그네틱스를 선정했다.

먼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서는 "연간 대출증가율 목표치가 7~8% 수준으로 타 대형은행들 대비 외형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라며 "업종 내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최근 엔저 진정세와 더불어 중국, 브라질 등 해외판매 확대에 따른 점유율 상승이 긍정적"이라며 "2분기 실적개선 및 가격메리트에 따른 주가상승 지속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시그네틱스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비메모리향 물량 확대로 수익성 증가 및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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