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동양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조혈모세포이식비 등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5명의 치료비로 쓰여질 계획이다.
또 동양생명은 치료를 마친 어린이들의 장학금 및 캠프 교육자료 등으로 3000만원을 9월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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