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대주주 서정진 회장의 지분매각 소식에 급등한 후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700원(1.41%) 하락한 4만9100원에, 셀트리온 제약도 150원(1.02%) 떨어진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주주의 지분 매각 예고 때문에 각각 5.06% 1.03% 급등한 바 있다.
지난 16일 서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상반기 중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EU 승인 후 자신의 보유한 셀트리온 그룹 주식 전부를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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