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사회공헌] 비씨카드, 고객 니즈 반영한 사회공헌 '눈길'
[카드사, 사회공헌] 비씨카드, 고객 니즈 반영한 사회공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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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BC카드의 보다 큰 가치를 널리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사회공헌캠페인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를 발표하고, 전직원 선서를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열의를 표명했다.

'사랑,해'는 사랑과 희망(해)의 합성어로, 우리 이웃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희망의 해가 떠오를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해 빨간밥차' 지원사업은 BC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BC카드는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과 국가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해 빨간밥차'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다. 빨간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 내에 600인분 이상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취사장비와 냉장시설 등을 갖춘 5톤 특수 개조 차량으로 1대당 1억5000만원에 이른다. 현재까지 '사랑,해 빨간밥차' 13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9개 주요 대도시 사회복지기관에 기증됐으며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기관별 주 2~5회씩 무료급식 사업을 펼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만명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BC카드는 또 지난 2011년부터 아동복지센터와 결연을 맺고 시작한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을 통해 부모의 보호와 보살핌이 부족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다면적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문화 향수 제고를 위해 2006년부터 사랑의바이올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최근 BC카드는 단순하게 기부하고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회적 이슈와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형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추어 '사랑,해 스쿨천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해 스쿨천사'는 지난 2011년 BC카드가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공정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최근 서울시 고등학생 18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및 스쿨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스쿨카드'는 학생증과 용돈카드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청소년 카드로, 장학금 사용 시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전자 바우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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