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개장 전 주요공시
3월 7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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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6일 장 마감 후부터 7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퍼스텍은 지난해 매출 87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1년 대비 매출은 6.35% 늘고, 영업이익은 41.47% 감소했다.

동성화학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주총회 소집결의, 현금배당 결정 등 외에 공시할 예정이 없다"고 공시했다.

금호종합금융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우리PEF가 M&A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위한 입찰을 추진하였으나 입찰 당일 입찰 서류를 제출한 곳이 없다"고 공시했다.

삼영화학공업은 지난해 매출 1710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1년 대비 매출은 22.37% 줄고, 영업이익은 67.18% 감소한 수준이다. 삼영화학공업은 1주당 50원씩, 총 17억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39%로, 22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카본은 지난해 매출 1631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1년 대비 매출은 51.41% 늘고, 영업이익은 173.16%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사와 맺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4척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조592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9.4%에 달한다. 회사측은 "2008년 계약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선주사가 투입처를 확보하지 못해 계약 이행이 지연됐던 프로젝트"라며 "선주사로부터 수취한 건조대금 미화 약 495백만달러 중 당사가 보상받아야 할 금액을 제외한 잔여금이 있을 경우 선주사에게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사로부터 2123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5.1%에 해당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발전설비 보수공사로 판교 열병합발전소 상업운전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영업이익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4% 증가한 493억3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56억1900만원으로 4.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14억원3400만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회장을 비롯한 특별관계자 6인의 보유지분이 736만4899주(24.17%)로 지난달보다 733만8499주(24.09%)보다 2만6400주(0.08%) 늘었다고 공시했다. 박 회장의 차녀 주형씨는 지난달 25~28일과 이달 4일, 6~7일 등 일곱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2만6400주를 사들였다. 주형씨의 지분은 8만1661주에서 10만8061주로 늘었다.


◆ 코스닥시장

이건창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2억6292만원으로 전년보다 9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10억원 규모로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0.5% 늘어난 1496억4849만원을 올렸다. 이건창호는 보통주 1주당 50원씩 현금배당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7%, 배당금 총액은 6억6960만원 규모다.

홈캐스트는 지난해 18억6486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65억196만원, 7억4864만원을 기록, 전년보다 각각 40.23%, 94.4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유럽 경기 침체에 따른 해당 지역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와 독일법인 폐쇄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은 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 목적으로 6400만원 규모의 자사주 4500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SDN은 양수인의 개인사정으로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네패스는 보통주 1주당 100원씩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74%, 배당금 총액은 21억4172만원이다.

TPC는 한국 수자원공사로부터 56억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인천물류단지 내 가공제조단지(토지)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산총액 대비 9.41% 수준이다. 회사 측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가공제조시설 공장용 부동산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2016만90주에서 1억80만450주로 늘어나게 된다.

알앤엘삼미는 김지택 외 1인이 신청한 의안상정가처분 소송과 관련 "피신청인이 2013년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청인들이 제안한 별지 의안목록 기재 의안을 상정해야 하며, 정기 주총 2주 전에 각 주주에게 의안 및 그 취지를 기재해 소집통지 및 공고를 해야 한다고 대구지방법원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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