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4일 '제7차 KB 히든스타 500' 기업을 선정하고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 히든스타 500은 우수한 재무안정선 및 기술력, 사업성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KB 히든스타 500으로 선정된 기업들에 포괄신용공여한도 운용, 여신금리 및 수수료 우대, 종업원에 대한 신용대출 우대 등의 금융서비스와 'KB 와이즈 컨설팅', 교육서비스, 최고경영자(CEO) 대상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등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종합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육성시켜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