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200원 인하하고, 무료이용시간(타행기기 이용시 포함)도 30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만 18세미만 청소년 및 65세이상 경로우대자에 대해 20%의 수수료 할인혜택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동기기기 무료 이용시간은 타행 대비 1시간 연장되는 한편, 이로 인해 매월 약 1백50만명 이상의 고객이 600원의 수수료 절감 혜택을 보게 됐다.
이 시간대에 한 달에 4번을 거래한다고 가정하면 2,400원의 수수료가 절감되는 셈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4월 18일자로 자동화기기(CD/ATM) 운영시간을 종전 08:00 ~ 22:00에서 07:00 ~ 22:00로 1시간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이용금액별로 차등화된 수수료 금액을 단계적으로 단일화 하는 등 수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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