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보험 히트상품] 삼성생명, Top클래스 변액 유니버설CI종신보험
[2012 보험 히트상품] 삼성생명, Top클래스 변액 유니버설CI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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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실손의료비·종신사망, '빈틈없는 보장'

[서울파이낸스 보험팀] 기존에는 CI가 발병하면 일정 보험금을 지급하고 자동으로 계약은 소멸되었다. 만약 CI보험 가입자가 중대한 암 발병 이후에 급성심근경색증에 걸린다면 보장을 전혀 받지 못했다.

하지만 암 5년 생존율이 1993~1995년 41.2%에 불과하던 것이 최근에는 60%를 넘어설 정도로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중대한 암 등을 '한번만' 보장하는 이전의 CI보험은 보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삼성생명은 변액종신보험에 CI 보장을 강화한 'Top클래스 변액 유니버설CI종신보험(이하 '변액CI종신')'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과 CI보험의 '고액치료비보장'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올해 최고의 매출을 올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품은 추가로 발생하는 CI로 인해 고객이 고통 받지 않도록 'CI두번보장특약'을 포함돼 있다. CI두번보장특약은 CI를 8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첫 번째 CI 발생 후 다른 그룹의 두 번째 CI가 발생할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첫 번째 CI가 중대한 암인 경우 진단일부터 1년이 지나면 암생존보험금도 지급한다. (다만 이때 두번째 CI도 중대한 암인 경우에는 첫번째 중대한 암 진단일부터 5년이 경과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변액CI종신은 기존의 종신보험과 결합해 생애재무설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 및 사망위험을 보장한다.

하지만 소득보장형을 선택할 경우 사망보험금의 50%만 일시금으로 수령하고 사망보장금액의 1%나 2%를 매월 일정한 소득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수술한 경우’ 또는 ‘여러 신체부위의 합산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는 진단 받은 시점 이후 납입일부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한편 변액과 공시이율형 연금의 장점 결합한 '탑 클래스 변액연금보험'도 인기를 끌었다. 이 상품은 기존 변액연금의 장점인 수익성을 추구하지만 수익률이 130% 도달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연금을 전환 가능토록 해 안정적으로 적립액을 굴릴 수 있게 했다.

이 경우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펀드에서 실적배당형으로 적립액을 운용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는 130%를 최소한 보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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