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포스코건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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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수구 소암마을에서 이동만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페이스북 통한 고객 참여 유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창립 18주년 기념일을 뜻 깊게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유광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포항, 광양 및 부산에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120여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공유하면 연탄 20장이 기부되는 이벤트를 실시, 1100여명이 참가해 연탄 2만2000여장을 모아 고객과 회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이동만 경영지원본부장은 "영하로 떨어진 매서운 겨울날씨에 가장 따뜻한 것은 바로 이웃의 온정"이라며 "일상생활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포스코건설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매년 겨울 김장담그기 행사를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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