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 고잔신도시 마지막 부지에서 공급하는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4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19일 분양관계자는 "안산시 내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노른자위 입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고잔동 일대에서 9년 만의 신규공급이라는 점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82번지에 들어서는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3층, 11개동, 전용 59~124㎡ 총 15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85㎡ 이하 중소형이 92% 이상을 차지하며 111㎡ 이상 12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8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189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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