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기업은행은 오는 22일까지 4박6일 간 베트남에서 유치원 신축 등 자원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기업은행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베트남 하노이 인근 푸토성 지역에서 유치원 신축과 교육 기자재 기부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김종섭 코피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코피온에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민땀직업교육센터 증축과 네팔 학교 신축, 북경대학 후원, 중국 및 베트남 빈곤가정 돕기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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