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은행팀] 국민은행은 지난 2010년 7월1일부터 영화를 테마로 최고 4.9% 금리를 제공하는 ‘KB영화사랑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만기이자(세전)의 1% 상당액을 기부금으로 출연하므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화를 즐기면서 우대이율 혜택도 받고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1석3조의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정액적립식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 이내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별 기본이율은 12개월 ~ 23개월제가 연 3.1%, 24개월 ~ 35개월제가 연 3.5%, 36개월제가 연 3.9%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최고 연 3.9%의 기본이율에 영화를 테마로 한 각종 우대이율을 최고 연 1.0%p까지 받을 수 있어 3년제 기준 최고 연 4.9%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대이율은 이 적금을 가입할 때 영화 불법 다운로드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하면 ‘영화사랑 다짐 우대이율’ 연 0.2%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2개월 전까지 KB국민카드(KB국민체크카드 포함)로 3회 이상 영화를 예매하는 경우 ‘영화사랑 실천 우대이율’ 연 0.3%포인트가 주어진다.
적금가입 2개월 전부터 만기 2개월 전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어떤 영화라도 관람객수가 300만명 이상인 경우 연 0.1%포인트, 500만명 이상인 경우 연 0.3%포인트, 1000만명 이상인 경우 연 0.5%포인트의 ‘한국영화 응원 우대이율’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