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병원장들, 한미약품 견학프로그램 참석
中 병원장들, 한미약품 견학프로그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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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중국의 활동중인 병원장 30여명이 한미약품의 본사 및 공장, 연구센터를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미약품은 중국 방문단이 대한병원협회 초청으로 '2012 한중학술교류 세미나' 참석차 지난 2일 방한해 4박5일 일정으로 국내 종합병원 탐방 및 한미약품 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의 의료현장을 탐방하고 한미약품을 방문해 첨단 연구장비와 시설, 의약품 생산 공정, R&D 전략 등을 참관했다.

특히 임성기 회장이 설명한 북경 한미약품 중심의 글로벌 R&D 네트워크 전략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고 한미 측은 설명했다.

방문단 안휘아동병원 진위랜 원장은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의 제약회사가 북경한미약품"이라며 "기술력과 R&D 비전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전역에서 활동하는 영업사원과 R&D 인력을 포함 총 1300여명이 근무하는 북경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3억5900만 위안을 달성하며 연평균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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