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테블릿PC 전용 증권거래 앱 출시
하나대투證, 테블릿PC 전용 증권거래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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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하나대투증권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테블릿 PC 전용 증권거래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하나 탭(SmartHana Tab)'을 출시한다.

스마트하나 탭은 삼성전자의 노트 10.1 출시 등에 맞춰 테블릿 PC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새로운 모바일 증권거래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하나 탭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 앱으로 HTS와 동일한 실시간 시세, 관심종목 등 투자정보와 주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기존 테블릿 PC 사용자들의 성향 분석자료를 기초로 가로 모드에서는 일반적인 주문 및 투자정보 컨텐츠를 제공하고, 세로 모드에서는 순위분석 및 종목검색 등의 환경을 구현했다.

그리고 사용자 설정기능을 통해 고객만의 편리한 화면 구성을 할 수 있으며 화면 오른쪽에 주문화면을 제공하여 모든 컨텐츠를 조회하면서도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

서보완 하나대투증권 상무는 "갤럭시노트 10.1 등 최신 출시 테블릿들이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쉬운 인터넷 접속 환경 제공으로 기존 노트북PC를 대체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도 최신 환경에 맞춘 증권거래 전용 앱 출시 등을 통하여 모바일 분야에 대한 대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말까지 신규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개설일로부터 1년 동안 모바일을 통한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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