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證, 파이오니어 분할매수 랩 1호 출시
KDB대우證, 파이오니어 분할매수 랩 1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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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KDB대우증권이 변동성이 큰 박스권 장세에서 7%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하는 'KDB대우 파이오니어 분할매수 랩1호'를 출시했다.

KDB대우 파이오니어 분할매수 랩1호는 분할매수와 레버리지 ETF를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최초투자비율을 결정하는 종합주가지수를 1,500~2,000포인트의 밴드로 보고, 50포인트 단위로 10%씩 투자 비율이 설정된다. 밴드 하단(1,550~1,600포인트)에서는 90% 이상을 편입하며, 밴드상단(1,950~2,000포인트)인 경우는 10%까지 KOSPI200 레버리지 ETF를 편입한다.

최초 편입 이후 종합주가지수가 50포인트 단위로 하락시 추가로 10%씩 분할매수를 통해 평균단가를 낮추며, 주가 상승으로 인한 목표수익률(7% 예상) 도달시에는 전부 매도해 RP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전환되며, 재투자 없이 청산된다. 다만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일정부분 이상 하락하는 경우(-20% 예상)에는 손절매를 실시한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장은 "하반기 주식시장이 뚜렷한 추세 없이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이용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KDB대우증권 전국 지점에서 판매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KDB대우증권 투자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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