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하 에듀카)은 서울 논현동 ‘한국인테넷데이터센터’에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1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에듀카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재해복구센터는 실시간 데이터 백업 솔루션 채택으로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본사 주센터와 재해복구센터의 상시 운영체제를 확립해 기간계의 전환시간단축과 긴급상황에도 계약에서부터 보상에 이르는 전 업무를 이상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재해복구센터는 웹 이중화 구성서비스 등 시스템의 효율성과 가동율을 높여주는 센터로 구현했다.
에듀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해복구센터 구축 프로젝트는 쌍용정보통신에서 구축기간 1.5개월, 테스트기간 1개월, 시범서비스기간 1개월을 포함해 총 3개월간의 단기간 구축에 성공했다”며 “이로서 에듀카는 일반 장애 뿐만 아니라 각종 천연재해, 사이버테러 등 비상사태 발생시에도 업무의 연속성 및 보안성을 유지, 강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및 운영 체계를 확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