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먹은 사이코패스 매그노타 獨서 체포
인육먹은 사이코패스 매그노타 獨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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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국제팀] 토막 살해한 피살자의 신체 일부를 먹는 엽기적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던 캐나다인 사이코패스가 현지시간으로 4일 독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외신들이 이날 전했다.

독일 경찰은 살인 혐의로 캐나다와 인터폴에 의해 전 세계에 지명수배된 캐나다 포르노 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를 베를린 시내 노이쾰른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이 체포할 때 그는 아무런 저항이 없었고 자신이 매그노타라고 순순히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그노타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프랑스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프랑스 경찰이 신고된 지역 수천 곳을 수색했었다.

매그노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동성애 관계였던 중국 유학생 린준을 자신의 거처에서 토막 살해한 뒤 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그의 발과 손을 캐나다 여야 정당에 우편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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