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대연 롯데캐슬' 견본주택 27일 개관
롯데건설, 부산 '대연 롯데캐슬' 견본주택 2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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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연 롯데캐슬' 주간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부산 남구 대연1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대연 롯데캐슬'은 주거선호도가 높고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부산 남구 대연동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아파트로, 대현 혁신도시 개발호재까지 맞물려 기대감이 높은 아파트다.

'대연 롯데캐슬'은 지상 20~25층, 아파트 7개동 다세대 2개동 총 9개동 규모로 전용 59~122㎡, 총 564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와 조합원 분을 제외하고 △전용 59㎡ 17가구 △84㎡ 186가구 △84㎡(다세대) 3가구 △122㎡ 155가구 등 총 36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 대연 혁신도시와 함께 대단위 주거단지로 탈바꿈
'대연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최근 신규 주택 공급이 거의 없어 전셋값과 집값 상승률이 높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동부산권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기존의 '대연동 푸르지오'를 비롯해 단지 맞은편에 2300가구 규모의 대연 혁신도시까지 개발이 마무리되면 이 일대가 3600가구에 달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연 롯데캐슬'은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황령터널, 광안대교와 인접해 해운대, 광안리 및 서면으로 교통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또 번영로, 동서고가로를 이용해 시외지역까지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요지이다. 출퇴근이 편리해 문의해 오는 직장인이 많으며 이밖에 경성대와 부경대 등 대학생 수요자들로 전세는 물론 월세 수요도 풍부한 지역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금련산, 북동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수영만이 지나는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갖췄다. UN공원, 이기대공원 등 다양한 공원도 조성돼 있다. 또 경성대, 부경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대연고 등 명문학교가 통학권에 있으며 대연 혁신도시 내 설립 예정인 초교로 도보 통학도 가능할 예정이다. 또 여성회관, KBS, MBC방송국 등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설도 인접해 있다.

◇ 스마트해진 다양한 시설
'대연 롯데캐슬'은 테크형 설계로 아파트 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이 뛰어나며 단지 안으로는 유럽풍의 정원과 가로수길, 단지 입구의 팽나무길 등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조경을 적용했다. 또 스마트시대에 맞춰 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과 판상형 및 타워형의 조화로운 단지배치, 충분한 동간 거리를 바탕으로 건폐율을 최소화한 친환경 녹지공간을 구현했다.

◇ 커뮤니티시설 '캐슬리안센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하게 마련된 커뮤니티시설도 '대연 롯데캐슬'의 장점이다. 부대 복리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크게 스포츠 존과 교육·문화 존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 존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클럽과 스크린골프장이 있는 실내골프클럽은 물론 GX룸, 탁구장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공간과 개인락커, 남·여 샤워실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실외에는 배드민턴, 미니축구, 농구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과 피트니스가든도 설치될 예정이다.

교육·문화 존에는 키즈클럽(보육시설), 미니도서관과 남·여독서실 등을 갖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장소제공과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을 위한 실버클럽(경로당)과 키즈클럽, 미니도서관과 독서실 등을 갖췄다. 특히 미니도서관 내에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무선인터넷 중계기가 설치된 스마트홈 오피스와 그룹스터디 및 소회의를 할 수 있는 스터디 룸을 갖추고 있는 등 활용도를 높였다.

오는 27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에 마련됐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중반대에서 형성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1월로 계획됐다. (051-624-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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