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Style'시리즈 아시아 모델에 '슈퍼주니어'
LG전자, 'L-Style'시리즈 아시아 모델에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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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스마트폰 새 디자인 'L-Style' 시리즈의 아시아 모델로 유명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L-Style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번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6주간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LG 옵티머스 슈퍼콘서트'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 국가별 'LG 모바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Like(좋아요)'를 누르면 팬으로 등록되는 동시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지지를 많이 받은 참가자 2100명을 선정해 LG 전자와 함께 제작한 슈퍼주니어 'Mr.Simple' 뮤직비디오 및 촬영 메이킹 영상이 담긴 CD를 증정한다.

L-Style시리즈는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옵티머스 L3는 이달 말, 옵티머스 L7은 다음달 말 국가별로 출시될 예정이다. 

L-Style은 사용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명칭으로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나영배 LG전자 MC마케팅센터장은 "글로벌 한류열풍의 주역 슈퍼주니어를 모델로 영입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바일 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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