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농·수·축산물 통합 브랜드 론칭
CJ프레시웨이, 농·수·축산물 통합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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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프레시웨이가 1차 농·수·축산물 전문 브랜드인 ‘FRESHWAY’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상품 특성상 규격화 및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힘든 1차 농·수·축산물을 자체 브랜드(PB)로 상품화 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FRESHWAY’는 이달 중에 농산(딸기, 양파, 마늘, 버섯 등) 7종, 수산(절단 고등어, 절단 꽁치, 절단 갈치 등) 10종, 축산(한돈 삼겹살, 한돈 목심, 한우 등심, 한우 안심 등) 40종 등 총 57종의 상품을 먼저 출시하고, 올해 안에 50여 종을 추가해 총 11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는 “‘FRESHWAY’ 1차 상품 브랜드는 국내외 산지 직거래를 통한 상품 수급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식품안전관리가 이루어져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우리나라 1차 상품 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거래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지역 농가, 식당주, CJ프레시웨이 모두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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