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3일 NHN과 만도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NHN은 기존 사업의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게임, 오픈마켓, Naver Japan 등 풍부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유다.
올해 우리투자증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5,195억원, 7,87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온라인에서 7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로 모바일에서도 6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에서 빠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만도는 다양한 고객 구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수주모멘텀 보유한 회사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달 GM으로부터 5.8억달러의 수주를 성사시키는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만도가 현재 중국, 폴란드, 브라질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있어 향후 공급능력 향상으로 인한 글로벌 부품사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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