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동성화학이 멜라민폼 상업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성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250원(7.99%)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인 9시5분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동성화학은 지난해 11월 국산화에 성공한 멜라민폼의 연내 시장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멜라민폼 국산화로 자동차 건축 및 생활소재 전반에 걸쳐 기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상업화시 생활소재 진출을 통해 큰 폭의 성장과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다수의 신규 사업 개발에도 착수, 응용분야를 확대해 사업구조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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