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안철수연구소가 전날 일명 '안철수 재단' 설립에 맞춰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거래일보다 7500원(6.05%)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8% 급등 마감했다.
전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재단을 설립, 기부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탐방 등 공식적인 행사에서 안 원장의 발언을 두고 정치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는 여론에 따라 주가가 일희일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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