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 돈이 몰린다] “흩어진 금융자산, 관리가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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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빌리브3차서비스’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A 자산운용사에서 ‘펀드’, B 증권사에서 ‘주가연계증권(ELS)’, C증권사에서 ‘랩어카운트’ 등 여기저기 흩어져서 금융자산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금융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서 관리하면 CMA금리 5.9%를 제공하는 ‘빌리브 3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개인투자가가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있는 국내외 공모형펀드를 대신증권으로 옮기거나, 장외 및 장내채권, ELS와 파생결합증권(DLS), 개인퇴직계좌(IRA), 랩어카운트 등을 신규로 가입한 후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특별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2009년 빌리브 서비스가 처음 출시됐을 때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투자자는 펀드 고객에 국한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2010년부터 펀드 외에 채권, ELS·DLS, IRA 등에 가입한 고객에까지 확대되면서 현재 ‘완성형’이 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금융자산의 합산금액에 따라 5.9%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규모도 커진다.

예를 들어 대신증권으로 옮긴 금융자산 합산금액이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1800만원까지 CMA금리 5.9%를 받을 수 있고, 5억원 이상이면 2억1000만원까지 5.9%의 CMA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CMA 우대금리서비스는 오는 3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금리혜택은 서비스 약정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빌리브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금융상품 투자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펀드, ELS, 랩어카운트 가입 후 10영업일 이내에 매수를 철회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수수료환급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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