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 돈이 몰린다] 은퇴자들의 유망한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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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QnA 월지급식 채권플랜’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목돈은 있지만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알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 같으면 땅을 사거나 건물을 사는 등 부동산에 투자하면 됐지만 요즘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세상이라 안정적으로 믿을 곳이 없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투자자들 역시 투자 성향이 조심스럽게 바뀐다고 하지만 수익이 좋다는데 투자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안정적인 노후자금 및 정기적인 생활자금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현대증권은 지난해 11월 'QnA 월지급식 채권플랜'을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붐’처럼 일어난 월지급식 펀드는 숱한 논란을 낳은 것은 사실이다. 원금을 까먹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 적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물가상승 대비 이자율이 낮고 예금이자율로는 금액 충당이 어려운 시기에 현실적인 대안이란 점은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QnA 월지급식 채권플랜은 고객 본인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상품으로 정기적인 생활자금, 자녀교육비가 필요한 투자자와 은퇴시기가 도래하여 안정적인 노후대비에 관심을 갖는 베이비붐세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원하는 투자자에게 장기간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목돈 10억원을 4년 동안 QnA 월지급식 채권플랜 국공채플랜 중 금융채결합형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51개월 동안 매월 세후 약 300만원(연 4.0∼4.5%)을 수령하고, 플랜만기일에 세전으로 투자원금 10억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투자자가 자신의 성향 및 투자목적에 맞는 채권결합상품에 투자하여 매월 사전에 정한 금액을 CMA계좌로 자동 지급받는 월지급식 상품으로서 만기까지 확정금리가 제공된다.채권플랜을 구성하는 채권의 종류에 따라 국공채플랜(국공채형, 금융채결합형)과 회사채플랜(공사채결합형, 회사채형)으로 구분된다.

국공채플랜은 만기까지 연 3.5∼4.5%의 확정금리를 제시하고 회사채플랜은 만기까지 연 4.7∼6.0%의 확정금리를 제시한다.두 플랜 모두 한 종목의 채권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채권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채무불이행 위험을 최소화시킨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뿐만 아니라 매달 고정 수익이 있길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이 상품은 만기까지 원금이 보장되고, 확정된 수익을 지급하면서도 환매가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더불어 가입고객에게는 CMA자동이체서비스 및 출금이체수수료 면제, 세무상담서비스, SMS알리미서비스 등 다양한 보너스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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