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바이러스-IPS 솔루션 제공업체인 포티넷 코리아가 보안 메시징 플랫폼인 ‘포티메일(FortiMailTM)’과 안티스팸 관리 서비스인 ‘포티가드-안티스팸(FortiGuard-AntispamT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안 메시징 시스템인 ‘포티메일’과 안티스팸 관리 서비스인 ‘포티가드-안티스팸’ 서비스는 네트워크 주변 및 메일 서버에 철저한 스팸 방어 기능을 제공하는 안티스팸 기술을 구성하여, 스팸메일이 기업 네트워크에 진입하기 전에 네트워크 게이트웨이에서 제거함으로써 메일 트래픽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늘날 원치 않는 전자메일이나 스팸은 기업 및 소비자 모두에게 심각한 보안 문제를 야기하는데, 이러한 스팸 메시지는 스파이웨어나 그레이웨어, 또는 고의적으로 고객 컴퓨터와 네트워크 리소스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기타 악의적 시도를 포함하는 경우로 그 피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의 각국 정부에서 스팸 생성 및 배포와 관련된 법규 및 처벌을 강화해왔지만, 여전히 스팸의 규제와 적발은 어려운 실정이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전자메일 중 60~70% 가량이 모두 스팸메일이며, 대부분의 스팸메일이 바이러스 또는 다른 형태의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반도체 솔루션 개발 및 제조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Atmel의 IT 관리자인 애드워드 후앙(Edward Huang)씨는 “매일 수많은 네트워크 요구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스팸 또는 원치 않는 네트워크 트래픽으로 인해 네트워크 성능에 영향이 가도록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다”며, “포티넷의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과 포티가드-안티스팸 같은 솔루션은 네트워크 성능의 저하나 운영상의 추가 경비 없이 원치 않거나 악의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며, 이는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