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지난 45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62년 국민은행 창립요원으로 옮겨 76년 전무이사를 거쳐 79~80년에 국민은행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홍승임(75)여사와 인목(승진빌딩 대표), 정목(청주대 행정학과 교수), 기종(승지건설대표), 유지창(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박홍구(성형외과 원장)씨 등 3남 2년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02-760-2011)으로 발인은 17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영동군 용산면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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