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휴대폰 주식거래 서비스 개시
메리츠證, 휴대폰 주식거래 서비스 개시
  • 전병윤
  • 승인 2005.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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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4일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저렴하고 편리한 휴대폰 주식거래 서비스인 `메리츠 엠스탁`(www.mdirect.co.k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리츠 엠스탁`은 증권전용 IC칩에 고객의 금융정보를 입력해 장착함으로 버튼 하나로 바로 접속해주는 편리한 주식거래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개인인증번호(PIN),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의 3중 보안으로 매우 안전한 것도 장점이다.

주식거래 수수료도 현재 휴대폰 증권거래 최저 수수료인 0.08%보다 훨씬 낮은 0.024%라고 메리츠증권은 강조했다.

메리츠증권 박재욱 영업지원팀장은 메리츠 엠스탁은 원버튼의 편리성, 3중 보안의 보안성, 업계 최저 주식수수료의 경제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증권거래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국민 우리 외환 조흥 한국씨티 대구 부산은행 등 메리츠증권 7개 제휴은행 3600여개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SK텔레콤 이용 고객에 한해 모바일 뱅킹(M-BANK)용 전용단말기를 통해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메리츠 엠스탁` 오픈 기념으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00돈을 증정하는 `순금 대박잔치`를 실시한다. 첫 달 거래수수료를 무료로 해주고 월 7000원이면 증권 프로그램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월정액요금제 신청고객에게 통화상품권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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