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센터 탐방] “작지만 효율적인 리서치센터”
[리서치센터 탐방] “작지만 효율적인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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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채 센터장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국내 대형사들에 비해 규모면에서 작지만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인지도 확보를 이룩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주요 언론사들의 리서치센터 평가에서 전체에서도 10위권 안에 포함되는 등 꾸준한 성장성이 확인되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 재출범한 리서치센터는 인원수로 보면 2007년 37명에서 2010년 47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현재 기업분석팀에서 맡고있는 기업수는 156개사로 업계 상위권에 근접하고 있으며 향후 1~2년 내 180개 수준으로 확대하여 대형사에 뒤지지 않는 커버리지를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산업별로 업계 오랜 업력을 가지고 있는 연구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IT와 금융부문에서는 전체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언론사들에 따르면 IT부문에서 반도체와 전기전자부문은 전체 평가에서도 각각 1~3위, 금융부문에서는 은행·증권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전략·시황, 조선·기계, 제약, 미디어부문이 대형사들을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등 주요 기관의 거래증권사 평가에서도 안정적인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현재, 증권업계에서는 키움증권에 대한 이미지는 곧 ‘개인투자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연구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리서치센터 역량 키우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꾸준한 목표 설정으로 무리하지 않은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최근에는 리서치센터 순위를 국내 5위안에 위치시키려는 목표를 세우고 발전시키고 있다.

업력이 짧다는 단점은 이미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존 IT와 금융부문의 선도적인 지위 지속, 기타 주요 섹터에서 시장 인지도 상승, 주니어 애널리스트의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주요 산업부문에서 고르게 시장을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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