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25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충주 동량면 탄동마을 '맥타가트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아비바생명은 폐교를 개조해 지난 9월 개관한 '맥타가트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에 도서가 부족하다는 사연을 접하고 임직원 내부공지를 통해 한 달간 임직원들에게 도서를 기증받아 약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맥타가트 도서관에 비치돼 지역 학생과 주민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기증식에 참석한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도서기증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