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단지 내 유명작가 조형물 설치 '화제'
대림산업, 단지 내 유명작가 조형물 설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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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원동 e편한세상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최정화 작가의 '과일나무'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림산업이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과 수원 권선 e편한세상에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작가들의 조형물을 설치해 화제다.

대림산업은 아파트 단지 내 녹지 조성과 특색 있는 조경이 단지 차별화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설치미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20여명의 작가단을 구성해 e편한세상 단지 내 조형물을 디자인하고 있다.

지난달 초 입주를 시작한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에는 김상균 작가의 '부천의 아름다운 쉼터'라는 작품이 단지 중앙휴게소에 위치해 있다.

수원 권선 e편한세상에는 편안한 쉼을 표현한 신치현 작가의 '생성공간-쉽'과 박창식 작가의  '자연을 바라보다' 작품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오산 원동 e편한세상의 단지 내 수경시설에 놓인 최정화 작가의 '과일나무' 는 둥근 구 모양의 표면에 형형색색의 과일들을 배치해 과실이 열리는 나무를 형상화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단지 전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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