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SK텔레콤이 약세장속에서 유일하게 선방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0.33%(1000원)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은 시장 방어적 성격이 강하다"며 "연말배당금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달 말부터 작성된 SK텔레콤에 대한 각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LTE(롱텀레볼루션) 출시와 무제한데이터 요금제 폐지는 네트워크 관리 비용을 낮추는 등 실적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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