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구조조정이 일단락 되자 살아남은 저축은행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과 서울저축은행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저축은행과 진흥저축은행은 8%, 푸른저축은행은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제일저축은행과 자본잠식으로 거래가 정지된 신민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상장 저축은행 전체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손준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축은행 구조조정은 금융시장에 남은 불확실성을 해소시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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