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은행 방문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해외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는 인터넷 해외 송금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특징으로는 은행 방문없이 영업시간 이외에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해외송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뿐 아니라, 송금수수료 전액면제와 환전수수료 30~40% 우대 혜택까지 있다.
이는 고객이 US 10,000불을 인터넷으로 송금시 창구 송금보다 60,000원 가량 저렴하게 환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녀의 해외유학비 송금 및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 등 각종 외환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의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외화예금 신규 등 인터넷을 통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