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삼성생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다.
24일 삼성생명은 112개 농촌 자매결연마을과 150개 봉사처 가운데, 수해 피해가 심각한 곳에 봉사 인력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인력, 구호물품과 함께 필요에 따라 중장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며, 1000여명의 봉사인력과 2억원 이상의 지원금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이성희 무궁마을 이장은 "지난 폭우로 마을 피해가 커 일손이 부족했는데, 예초기까지 지원해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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