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노후설계] 현대증권, QnA 머니플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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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비 지원 등 고객맞춤 서비스 돋보여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현대증권은 지난달 20일 출시한 'QnA 머니플랜 서비스'를 대표 월지급 상품으로 소개했다.

출시한지 1달이란 시차를 고려했을 때 타 증권사 월지급 상품 및 서비스 대비 후발주자란 소리가 나올 법 하다.

하지만 이미 지난 4월 개인투자자들을 통한 소매 채권 특판에 나서며 월지급식 성장성을 가늠했고 시장 진입시기를 조율해왔다.

결국 3개월만에 각 사별 장점과 월지급식 투자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건강검진비 지원 등 장점을 골라담아 상품을 출시한 것. '이 때다' 싶을 때까지 기다리는 역시 '영업의 현대'란 말이 나온다.

QnA 머니플랜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펀드에서 고객이 정한 지급방식에 따라 사전에 지정한 날짜에 정기적으로 자동 환매돼 CMA 계좌로 자동입금 되는 고객 맞춤형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다.

지급방식(정액식, 정률식, 이익금지급식)과 지급주기(1개월 또는 3개월), 지급일 등을 고객의 자금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총 3개 유형, 12 종의 추천펀드 리스트를 제공한다.

이미 지난 4월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월지급식 소매채권을 특판 형식으로 판매하며 월지급식 시장 진입을 조율해온 만큼 타 사 증권사 상품과 다른 이색적인 혜택이 눈에 띈다.

장기 우량고객에게 건강검진비 지원, 세무상담서비스, 자동입금 계좌인 CMA의 4.1% 고수익제공 및 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등이 제공되는 것.

월지급형 상품을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고위험보다 안정적인 자산 분배를 원하는 퇴직,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점을 착안해 건강검진비 등 이들 고객의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한 것이다.

최소가입금 역시 100만원으로 업계 최저수준으로 진입문턱을 크게 낮췄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으로 자유롭다.

이봉기 현대증권 WM사업본부장은 "노후 자금 준비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생활자금 수령이 필요한 고객에게 자금활용 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지급방식 및 주기 투자대상 상품에 있어서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8월말까지 펀드를 신규 매수하고 가입한 고객에게 가입금액 1000만원 당 5000원의 모바일주유권(최대 5만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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