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으로 파견할 신한카드 '아름인' 제1기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해외봉사단은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으로 파견돼 도서관 만들기, 유치원 수리/보수 및 유치원 학생 대상 교육 활동,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펼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만 29세 이하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4일까지 코피온 홈페이지(www.copio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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